떠나요~ 제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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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0-20 08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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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가서 사진 몇 장 찍고 들어와서 TV를 봤다.
결국 도착했다. 제주항에서 오토바이크를 인수받았다. 하늘이 시기하나보다. 오늘 묵을 곳은 제주 휘트니스 타운 으로 지난여…(생략(省略)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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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요~ 제주도




다. 다 잘되겠지..^^
뱃속이다..^^ 첫번째 목적지는 제주시내에 있는 용두암. 사람이 생각보다 많네. 나같은 사람이 많은가?
제주도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봤다.)
비가 조금씩 내렸다.
TV라도 없으면 정말 심심할 듯..배안을 둘러봤는데 약간 타이타닉 분위기..^^
동호(나보다 더 늦게 군대 간 친구)한테 전화 왔는데 부러워하는 느낌이 역력한듯~
자전거 예약 확인도 했으니 맘 편히 쉬어야지..상황이 어쩌던지 배를타니 마음이 설레였다. 인천 시내에서 운이 좋아 연안부두 가는 차를
바로 탔다. 3시 이후에 숙소에 들어오라고 했으니 지금부턴 여유있게돌아야겠다.
제주도 첫날
~새아침 2시간 후 제주도에 도착했다~
효도 관광 팀이다 보니 5시 반에 다들 일어나셨다. 제주도엔 호우주의보가 내렸다고 하던데..걱정이다. 해안 도로로만 달리다 보니 고개만 돌리면 거무퇴퇴한 현무암과 에메랄드빛 바닷물.. 지루해서 반대쪽으로 고갤 돌리면그림같은 펜션들..와우~~!! 이번이 제주도 두 번째 나들이지만 이렇게 구석구석 누비는건 첨이라 모든 것이 새로울 따름이다.
30Km 남짓 온 것 같은데.. 오크 없었음 절대로 못 돌 듯 싶었다. 좀 졸립지만 같이 일어났더니 상쾌하였다.떠나요제주도
떠나요제주도 , 떠나요~ 제주도생활전문레포트 ,
1.인천에서 제주도로..
2.제주도 첫날
3.산록도로와 중문 여행
인천에서 제주도로..
생각해보니 혼자 이렇게 오래 여행 떠나는 건 이번이 처음인 듯... 오늘부터는 약간 우울한 기분에 여러 잡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지만 되도록이면 모든 걸 털고 돌아왔음 한다. 가는 길을 잘 몰라서 친구에게 물어물어 인천에서 싸게 배를 타고 가기로 했다..(사실, 이때 난 제대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였다. 첨에 할아버지&할머니들이 60명짜리 3등칸을 자기네가 전세냈다고 해서 좀 시끄러웠는데 조금있으니까 알아서 잠잠해졌다. 전기를 부수적인 동력으로 사용해 그나마 힘이 덜 들어가는 자전거..생각보다 잘나간다.